게시물 905건
   
2013년 봉축법요식>불기 255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봉행>편견 차별 내려놓고 이웃을 부처님으로
글쓴이 : 관리자a 날짜 : 2013-05-17 (금) 15:42 조회 : 523




> 뉴스 > 종단
“편견 차별 내려놓고 이웃을 부처님으로”
 
불기 255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봉행
[0호] 2013년 05월 17일 (금) 10:59:13 어현경 기자 eonaldo@ibulgyo.com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조계사에서 봉행됐다. 신재호 기자
 
불기 255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국 2만여 사찰에서 일제히 부처님 탄생을 찬탄하는 법회를 여는 가운데 지난 17일 서울 조계사에서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 이날 법요식은 “이웃을 부처로 모시는 일이 삶의 현장에서 구현되기를 발원”한 올해 봉축사처럼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차별 없이 모두가 존중 받는 세상을 기원한 이날 법회의 주인공은 소수자들이었다. 다문화가정과 장애인복지시설인 승가원의 어린이들은 원로의장 밀운스님과 총무원장 자승스님으로부터 마정수기를 받았다. 또 홍익대 청소노동자와 이주노동자는 향공양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와 미혼모들을 위한 서울시 한부모가족 지원센터 두리모 대표, 난민출신 외국인 부부는 행복한 삶을 기원하며 부처님께 꽃을 공양했다. 이웃종교를 대표해 가톨릭 김희중 대주교와 천도교 박남수 교령이부처님 전에 종교간 화합을 발원하는 꽃을 올렸다.
 
조계종 진제 종정예하는 법어에서 고통 받는 중생을 구제하겠다는 부처님의 서원을 강조했다. 종정예하는 “부처님께서는 만 중생들에게 위없는 진리의 대도를 깨달아 고해의 바다에서 영구히 벗어나는 길을 가르치기 위해 출세”하셨다며 “모든 분들이 일상생활 속에 참나를 깨달아 만 사람을 진리의 국토에 이르게 하는 것이 부처님 은혜를 다 갚는 길”이라고 설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도 봉축사에서 소외된 이들을 보듬어 살아가는 공존의 삶을 강조했다. 스님은 “오늘 부처님 오신 뜻을 실현하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으뜸으로 받들어야 할 가치는 바로 공동체의식”을 강조한 스님은 “탐욕과 증오를 내려놓고, 편견과 차별을 내려놓고, 멈추어 서서 다시 바라볼 것을 염원하며 그리하여 연대와 협력의 손을 잡고 평화와 행복의 길에 동행”하자고 당부했다.
 
참가자들 또한 발원문을 통해 “국가, 인종, 종교, 지역, 이념이라는 이름으로 차별하고 무시하지 않고 연민과 자애, 자유와 평등의 가르침으로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며
“이웃을 부처님으로 모시고 살 것”을 서원했다.
 
박근혜 대통령도 부처님오신날을 함께 축하했다.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축하메시지에서 “오늘 전국의 불자들이 정성을 다해 밝힌 아름다운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 누리 곳곳을 환하게 비춰주시기를 기원”했다. 또 “소중한 부처님의 가르침은 우리 민족의 아름다운 정신문화로 찬란하게 꽃을 피웠고, 수많은 국난을 극복하는 강인한 호국정신의 토대가 됐다”며 “지난 역사에서 민족정신의 구심이었던 불교가 다시 한 번 화합의 중심이 되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저와 정부도 자타불이(自他不二)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우리 사회의 갈등을 치유하고 온 국민이 화합하는 상생의 길을 열어가는 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법요식에서는 불교 발전에 기여한 불자들을 기여하는 불자대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총무원장 스님은 전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김의정 명원문화재단 이사장과 청와대 불자회장을 역임한 박범훈 전 청와대 수석,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를 대표한 박지연 중앙회장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법요식에는 진제 종정예하, 원로회의장 밀운스님, 총무원장 자승스님, 종회의장 향적스님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우 뉜 흘라잉 미얀마 대사 등이 1만 여명이 참석했다.
 
   
진제 종정예하는 이날 봉축법어에서 참선의 생활화를 강조했다.
   
원로회의장 밀운스님과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관불하는 모습 신재호 기자
   
마정수기를 하는 원로회의장 밀운스님과 총무원장 자승스님
   
봉축사를 낭독하는 총무원장 스님.
   
봉축법요식이 봉행된 조계사에는 많은 불자들이 참석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a님에 의해 2013-05-17 15:43:48 불교자료에서 복사 됨]

   

 
(티베트) 티벳 명상센터 (프랑스) 틱낫한스님 플럼빌리지 (인도) 오쇼 라즈니쉬 국제명상리조트 (미국) 롱우드 가든 명상센터 (인도) 오로빌 마을 마하시명상센터 (태국)담마까야명상센터
Copyright ⓒ www.dragonzentemple.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접속